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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_item_thumbnail5 스톡홀름 야경, 발길닿는 곳으로 스톡홀름에서 야경 구경 야경이 이쁘다고 하는 스팟이 있다고 하길래, 찾아가보았던 곳입니다. 뭐 별거 아닌 곳인데, 공사판 다리 위 같은 느낌,,? 찾아가는데 약간 애를 먹었지만, 그래도 나름 잘 찾아왔다는 느낌이 들던 곳이었습니다. 처음엔 잘못들어가서 왠 카페 옥상으로 갔었는데, 그곳도 괜찮았지만 주변 풍경이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나와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보니 만나게 되었습니다. 뭔가 파리에서 바라보았던 야경의 느낌도 있는것 같고, 그냥 한강 야경의 느낌도 있는것 같습니다. 어두워지고 불빛들만 보이니 여기가 외국인지, 한국인지 다른 느낌은 안들지만 그래도 야경은 예쁘네요. 여행이 아닌, 북유럽에서 휴가 보내기 여행이 아닌, 북유럽에서 휴가 보내기 여행이 아닌 휴가 가는길은 여행이었지만, 도.. 2022. 6. 17.
cover_item_thumbnail5 핀란드에서 스웨덴 실자라인 타고 가기 잘있어 핀란드 핀란드에서 스웨덴 실자라인 타고 이동을 해봅니다. 이전에 올린 포스팅들은 전부 스웨덴 사진들입니다. 뭐 마음대로 그냥 작성하는거기 때문에 시간 순서 따위 생각하지 않고 올리고 있네요. 암튼, 핀란드를 먼저 갔다가 스웨덴으로 이동을 하기로 했는데, 어떤 방법으로 갈까 고민을 했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가면 금방 가긴 하지만 애매한 시간을 버려야 하고, 숙박을 하루 또 더 추가로 해야하고, 이래저래 낭비를 많이 하게 될것 같더군요. 그래서 선택한 핀란드에서 스웨덴 가는방법, 바로 밤 시간동안 자면서 이동을 할 수 있는 거대한 유람선을 타고 가는것입니다. 바로 '실자라인' 입니다. 총 몇층으로 이루어진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많은 사람들을 태울 수 있는 배입니다. 배 내부에 숙소, 목욕탕, 레.. 2022. 6. 17.
cover_item_thumbnail5 북유럽 여행하기 좋은 계절 다녀와보니 북유럽 여행 계절 세상에 제일 좋은 날씨는 북유럽에 몰빵 되어있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북유럽 여행하기 좋은 계절 과연 언제일까요? 저도 많이 다녀본건 아니지만, 여름과 겨울에 다녀온 결과 역시 여름이 최고였습니다. 저 구름과 하늘 보이시나요? 달리는 버스 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마치 비가 온뒤에 엄청나게 맑게 갠 하늘 같아 보이는데요. 백야 시즌으로 해도 길어서, 이런 하늘을 아주 오랫동안 볼 수 있습니다. 겨울에 갔을땐 아무래도 해도 짧고, 우중충한 날씨였었는데요. 한국에서 여름 7월 중순 쯤 가니 북유럽은 완연한 가을 날씨 였습니다. 정말 돌아다니는데 부담이 1도 없는, 상쾌함만 가득한 날씨였죠. 그래서 개인적으로 북유럽 여행하기 좋은 계절 꼽으라면 7월 쯤으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한국에서는 뜨거운.. 2022. 6. 16.
cover_item_thumbnail5 스웨덴 여행 이름모를 성당 들리기 어딘지 모르지만 들어가기 지금 생각해도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다가 들어갔는지, 그냥 입간판 같은것에 뭐라뭐라 써있는것 같길래 아 뭐 여기도 관광지인가보다 ~~ 하고 들어갔던 곳이네요. 북유럽에서는 영어 표지판을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자국어로 쓰여있는것들이 대부분이라 뭐라 하는지 도통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 용감하게 다닐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죠. 돈내라하면 내면 되고, 비싸다 싶으면 그냥 나오면 되고. 뭔가 사진이 섞인것 같으 느낌도 납니다. 같은곳인지도 모르겠네요. 서로 다른곳인것 같기도 하고... 이럴땐, 아몰랑~ 여기에 쓰는 여행기는 정확한 정보전달 목적이 아니라, 그냥 갔다온거 추억하려고 쓰는것이기 때문에 아몰랑 ~ 암튼, 핀란드 / 스웨덴 여행을 하면서 나름 .. 2022. 6. 16.
cover_item_thumbnail5 스웨덴 감라스탄 식당 음식 먹어보니 무작정 들어간 감라스탄 식당 북유럽 여행 중 하루에 한번은 식당에서 음식을 사먹었습니다. 북유럽 음식 입맛은 정말 너무 안맞아서,, 맛있게 먹은 적이 없다보니.. 웬만하면 식당에서는 그냥 가볍게 먹도록 합니다. 고기류는 절대 먹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고기 냄새가 나는곳이 너무 많아서, 딱히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가능하면 샐러드, 빵 위주 식사로 선택합니다. 미트볼 정도까진 오케이. 지나가다가 그냥 들어간 곳인데, 여기였던것 같네요. 감라스탄 거리를 걷다보면 여기저기 식당들이 많이 보입니다. 대부분 비슷한것들을 팔고 있는것 같아요. 인터넷에 나와있는 맛집 자료는 실패한적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냥 돌아다니다가 들어가는 선택을 합니다. 국내 여행을 할때에도 인터넷에 나와있는 맛집 .. 2022. 6. 16.
cover_item_thumbnail5 여행이 아닌, 북유럽에서 휴가 보내기 여행이 아닌 휴가 가는길은 여행이었지만, 도착해서는 휴가 그 자체였던 기간이었습니다. 비행기를 타는 순간부터 골치가 아팠던터라, 도착해서 그 시간이 더 소중했으지도 모르겠습니다. 출발할때 비행기가 연착되어 무려 8시간을 비행이 안에서 갇혀 기다렸어야 했던.... 최악의 스타트 였었던... 그렇다보니 어쩔 수 없이 러시아에서 1박을 했어야 했고,, 원래 돌아오는 스케쥴에 러시아를 들러 놀다 오려 했는데 말이죠. 출발하면서도 들러서 바깥에 있는 호텔에서 공짜로 묵으며, 밥도 먹고 그랬네요. 암튼, 핀란드에 먼저 도착하면서 부터는 정말 휴가 그 자체였던것 같습니다. 날씨는 세상에 이렇게 좋아도 되나 싶을정도로 쾌청했고, 사람도 많지 않고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사진들은 스웨덴 숙소 근처에서 찍은.. 2022.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