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럽여행18

cover_item_thumbnail5 핀란드 여행 헬싱키 거리 공연, 평온함 가득 한가로운 핀란드 여행 도로 가운데에 공원이 참 많이 있던 곳입니다. 어딜가든 푸른 잔디와 커다란 나무들이 자리를 하고 있어서, 마음편히 앉아서 쉴 수 있는 곳이었죠. 아마 한국이었다면 전부 그늘 진 곳에 자리를 잡았을텐데, 다들 햇빛이 내리쬐는 한가운데 돗자리도 없이 주저 앉아서 쉬고 있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다들 잔디 바닥에 잘 앉아서 그런지 벤치도 별로 없더라구요. 그냥 알아서 바닥에 앉으라는건가봅니다. 바로옆에 차가 다니는 도로지만, 그 바로 옆 잔디밭에 앉거나, 누워서 쉬는 사람들. 핀란드 사람들에게는 '쉼' 이 항상 따라다니는 단어 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어딜가든 여유롭고 한가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조금 더 걷다가 쇼핑센터가 있는 길까지 걷게 되었습니다. 길가에서 공연을 .. 2022. 6. 17.
cover_item_thumbnail5 핀란드 헬싱키 암석교회, 반가운 한국어 핀란드 암석교회 핀란드 여행, 헬싱키 여행하면 꼭 들리는 곳 중 하나라고 하는 암석교회 입니다. 핀란드 여행을 하면 느낄 수 있습니다. 헬싱키가 생각보다 굉장히 작아서 걸어서 웬만한 관광지로 이동이 가능하다는것을 말이죠. 조금 먼것 같다면 트램을 타고 쉽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핀란드에 도착하고, 숙소에 짐을 풀고 가장 먼저 찾아갔던 곳은 바로 암석 교회 입니다. 숙소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가벼운 몸으로 다녀왔던 곳입니다. 들어가보니 꽤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전부 관광객이었는데요. 주일에는 실제 성도들이 나오겠죠? 조명은 거의 조금 달려있었던것 같습니다. 천장에 자연채광을 의지해서 밝은 빛을 비추는 형태였는데요. 천장은 마치 징? 처럼 철판같은것을 때려서 만든것처럼 생겼더라구요. 돔 형이라.. 2022. 6. 17.
cover_item_thumbnail5 스톡홀름 야경, 발길닿는 곳으로 스톡홀름에서 야경 구경 야경이 이쁘다고 하는 스팟이 있다고 하길래, 찾아가보았던 곳입니다. 뭐 별거 아닌 곳인데, 공사판 다리 위 같은 느낌,,? 찾아가는데 약간 애를 먹었지만, 그래도 나름 잘 찾아왔다는 느낌이 들던 곳이었습니다. 처음엔 잘못들어가서 왠 카페 옥상으로 갔었는데, 그곳도 괜찮았지만 주변 풍경이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나와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보니 만나게 되었습니다. 뭔가 파리에서 바라보았던 야경의 느낌도 있는것 같고, 그냥 한강 야경의 느낌도 있는것 같습니다. 어두워지고 불빛들만 보이니 여기가 외국인지, 한국인지 다른 느낌은 안들지만 그래도 야경은 예쁘네요. 여행이 아닌, 북유럽에서 휴가 보내기 여행이 아닌, 북유럽에서 휴가 보내기 여행이 아닌 휴가 가는길은 여행이었지만, 도.. 2022. 6. 17.
cover_item_thumbnail5 핀란드에서 스웨덴 실자라인 타고 가기 잘있어 핀란드 핀란드에서 스웨덴 실자라인 타고 이동을 해봅니다. 이전에 올린 포스팅들은 전부 스웨덴 사진들입니다. 뭐 마음대로 그냥 작성하는거기 때문에 시간 순서 따위 생각하지 않고 올리고 있네요. 암튼, 핀란드를 먼저 갔다가 스웨덴으로 이동을 하기로 했는데, 어떤 방법으로 갈까 고민을 했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가면 금방 가긴 하지만 애매한 시간을 버려야 하고, 숙박을 하루 또 더 추가로 해야하고, 이래저래 낭비를 많이 하게 될것 같더군요. 그래서 선택한 핀란드에서 스웨덴 가는방법, 바로 밤 시간동안 자면서 이동을 할 수 있는 거대한 유람선을 타고 가는것입니다. 바로 '실자라인' 입니다. 총 몇층으로 이루어진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많은 사람들을 태울 수 있는 배입니다. 배 내부에 숙소, 목욕탕, 레.. 2022. 6. 17.
cover_item_thumbnail5 북유럽 여행하기 좋은 계절 다녀와보니 북유럽 여행 계절 세상에 제일 좋은 날씨는 북유럽에 몰빵 되어있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북유럽 여행하기 좋은 계절 과연 언제일까요? 저도 많이 다녀본건 아니지만, 여름과 겨울에 다녀온 결과 역시 여름이 최고였습니다. 저 구름과 하늘 보이시나요? 달리는 버스 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마치 비가 온뒤에 엄청나게 맑게 갠 하늘 같아 보이는데요. 백야 시즌으로 해도 길어서, 이런 하늘을 아주 오랫동안 볼 수 있습니다. 겨울에 갔을땐 아무래도 해도 짧고, 우중충한 날씨였었는데요. 한국에서 여름 7월 중순 쯤 가니 북유럽은 완연한 가을 날씨 였습니다. 정말 돌아다니는데 부담이 1도 없는, 상쾌함만 가득한 날씨였죠. 그래서 개인적으로 북유럽 여행하기 좋은 계절 꼽으라면 7월 쯤으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한국에서는 뜨거운.. 2022. 6. 16.
cover_item_thumbnail5 스웨덴 여행 이름모를 성당 들리기 어딘지 모르지만 들어가기 지금 생각해도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다가 들어갔는지, 그냥 입간판 같은것에 뭐라뭐라 써있는것 같길래 아 뭐 여기도 관광지인가보다 ~~ 하고 들어갔던 곳이네요. 북유럽에서는 영어 표지판을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자국어로 쓰여있는것들이 대부분이라 뭐라 하는지 도통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 용감하게 다닐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죠. 돈내라하면 내면 되고, 비싸다 싶으면 그냥 나오면 되고. 뭔가 사진이 섞인것 같으 느낌도 납니다. 같은곳인지도 모르겠네요. 서로 다른곳인것 같기도 하고... 이럴땐, 아몰랑~ 여기에 쓰는 여행기는 정확한 정보전달 목적이 아니라, 그냥 갔다온거 추억하려고 쓰는것이기 때문에 아몰랑 ~ 암튼, 핀란드 / 스웨덴 여행을 하면서 나름 .. 2022. 6. 16.